맘카페에 올라온 스타벅스 조롱글이 화제입니다.
한 부부가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스타벅스에서 당한 조롱은 어이없을 정도로 황당합니다.
턱 크다고 인신공격한 스타벅스 글이 맘카페에 올라왔습니다.
맘카페에는 "카페직원이 조롱한것 같아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내용은
한 부부가 아이들과 마감 30분을 앞두고 매장에 방문하여 음료를 주문하는 중
그렌타를 주문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티란테 라고 말실수를 했습니다.
주문한 음료를 받은 부부는 컵홀더에 적힌 문구를 보고 황당했습니다.
웃는 이모티콘과 "턱별히 트란테에 드시네요"라고 적혀있었기 때문입니다.
음료를 받은 부부는 찝찝하지만 옆에 아이들도 있어 화를 낼 수도 없어 매장을 나왔지만
곱씹어 생각할수록 기분이 나빠 카페에 글을 올렸다고 합니다.
"저희 남편이 턱이 크다" 라며
"직원과 대화를 나눈 적도 없는데 갑자기 저런 메시지를 적어줬다 이거 조롱 아니냐"라고 했습니다.
이후 스타벅스에 컴플레인을 걸었고 하루 만에 그 지역 매니저를 만나 사과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 의도는 아니었다고 했고 사과를 받았지만 그 해명이 제 기준에는 너무나 이해가 안된다 "라고 했습니다.
스타벅스 매니저의 사과내용은
" 재미있게 쓰려던 단어였고 바리스타 본인도 제품명을 잘 몰라서 다르게 쓰고 있었다는 해명이었다"
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