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말기암 환자 임종전 증상들

폐암 말기암 환자

 

말기 폐암에 걸린 사람은 임종이 가까워짐에 따라 다양한 신체적, 정서적 변화를 겪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게 보일 수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패턴을 경험합니다.

 

감정적 변화

폐암 환자는 임종을 앞두고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들은 슬프거나 걱정스럽거나 심지어 화가 날 수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겁을 먹거나 당황스러워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감정은 매우 정상적인 것이며,  위안이 된다면, 가족, 친구, 심지어 종교 지도자와도 대화의 도움을 원할수도 있습니다. 죽음은 누구나 두려운 것이므로 주위의 도움이 가장 필요합니다.

 

 

계속 피곤해하고 감정이 없어짐

마지막 몇 주 동안 말기 폐암 환자는 종종 매우 피곤함을 느끼고 기운이 없습니다. 그들은 평소 즐기는 일을 하고 싶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때때로  잠을 자고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피곤함을 느끼며 잠을 청하며 일상생활에 대한 흥미와 집중을 하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피곤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통증

통증은 말기 폐암 환자에게 흔한 증상입니다. 의료진이 이러한 통증을 관리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때로는 따뜻한 담요나 부드러운 마사지와 같은 간단한 도움만으로도 그분들의 기분을 조금 나아지게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체중감소와 식욕 감소 

질병이 악화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식욕을 잃고 체중이 감소하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식욕이 없기때문에 평소 좋아하는 음식을 제공하고 가능할 때 먹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면 문제

말기 폐암에 걸린 많은 사람들은 밤에 잠을 이루기가 어렵습니다. 이는 걱정을 느끼기 때문일 수도 있고, 치료 효과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휴식을 취하도록 돕거나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아늑한 공간을 제공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기침과 가래

폐암은 기도가 막히거나 염증을 일으켜 기침과 가래(점액)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의사에게 도움을 청해  약물을 이용하여 이러한 증상을 완화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치며

임종기가 다가옴에 따라 폐암 말기 환자는 매우 피곤함을 느끼고, 기운이 없고, 통증을 느끼고, 적게 먹고, 체중이 감소하고, 수면에 어려움을 겪고, 기침이나 가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감정적으로 사람들은 슬픔, 걱정, 분노, 두려움을 느낄수 있습니다.

감정의 변화는 자연스러운것이니 환자와의 많은 대화를 통해 감정조절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거나 종교가 있다면 종교인과의 대화를 통해 감정조절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