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난청진단 보청기 의료비 지원받기 혜택 조건 지원 금액 한눈에 보기

신생아 난청지원

아이를 세상에 맞이하는 것은 인생의 가장 큰 기쁨 중 하나이며, 모든 부모는 아기의 첫 말과 웃음을 듣는 것은 세상 가장 행복한 일인데요, 하지만 아이가 이러한 소리를 듣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은 신생아의 난청을 조기에 진단하고, 적절한 지원을 통해 난청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언어 및 지능 발달장애를 예방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정부지원에대해 신청방법 및 지원혜택 지원금은 얼마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아 청력 상실이란 무엇인가요?

소아 청력 상실은 어린이가 적절하게 듣는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상태를 말합니다. 경미한 청력 장애부터 완전한 청력 상실까지 다양합니다. 일부 어린이는 이명, 귀에서 지속적인 울림 또는 소음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린이의 청력 상실에 대해 이야기할 때 일반적으로 청각 장애라고도 알려진 소리를 듣는 능력의 감소를 의미합니다.

 

선천성 난청검사 및 지원의 필요성

영유아기 청각은 언어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선천성 난청이 조기에 발견되고 조치하지 않으면, 아이의 언어 발달과 더불어 사회적 적응능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우리나라 보건복지부에서는 다음과 같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 및 내용

1. 난청 검사비 지원

신생아 난청 외래 선별검사비:

● 출생 후 28일 내에 실시한 건강보험 적용 선별검사에대해 일부 본인부담금을 지원합니다.

● 만약, 출생일 기준 28일 이후에 실시하였어도 건강보험이 적용된 경우는 지원 가능합니다.

● 1회 지원을 원칙으로 하되, 재검 판정을 받은 경우 최대 2회까지 지원합니다.

● 검사비 외 항목, 예를 들어 진찰료 등은 지원에서 제외됩니다.

 

난청 확진검사비 :

● 선별검사에서 재검 판정을 받은 후, 난청 확진검사를 받은 경우에

     확진검사의 일부 본인부담금을 7만원 한도로 지원합니다.

 

● 검사비 외 항목은지원에서 제외됩니다.

 

 

 

 

2.보청기 지원

●만 5세 미만 영유아 :

• 양측성 난청으로 청력이 좋은 귀의 평균 청력역치가 40~59dB인 경우 보청기 2개를 지원합니다.
• 일측성 난청으로 나쁜 귀의 평균 청력역치가 55dB 이하인 경우 보청기 1개를 지원합니다.
• (보청기 지원금은 개당 135만원 한도로 지원합니다.)

 

어린이의 청력 상실 이해

어린이의 청력 상실은 세 가지 주요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전도성 청력 상실 - 외이도, 고막 또는 중이 뼈의 문제로 인해 발생합니다.

2. 감각신경성 청력 상실 - 내이 또는 청각 신경의 손상을 수반합니다.

3. 혼합성 난청 - 전음성 난청과 감각신경성 난청이 결합된 형태입니다.

 

청력 상실은 선천적일 수도 있고(출생 시 존재함) 후천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어린아이들, 특히 유아들은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청력 문제는 눈에 띄지 않을 수 있습니다. 청력 손실이 감지되지 않으면 언어 발달 지연, 학습 장애, 사회적 상호 작용의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조기 진단이 중요합니다.

 

어린이가 말하는 법을 배우기 전에 청력 상실이 발견되면 조기 개입을 ㅗㅇ해 중요한 언어 능력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소리 자극이 부족해 뇌 발달이 방해를 받아 향후 청력 교정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선천성 난청 조기진단 및 지원프로그램은 영유아가 청력 문제로 인한 발달장애를 예방하고 이들의 정상적 성장에 기여하는 중요한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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