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진료비 및 약제비 정부 지원 신청

당뇨병 환자들에게는 이미 어려운 상황에서 '경제'라는 문제가 더욱 압박을 주고 있습니다. 병원비가 부담스러운데 혈당 검사나 인슐린 주사에 필요한 재료를 구매해야 하니, 더욱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정부는 국민건강보험을 통해 요양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당뇨병 정부지원혜택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 오늘은 당뇨병 정부지원을 받기 위해 등록방법과 신청절차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병 정부지원

 

● 당뇨병 정부지원금 받을 수 있는 방법 2가지!   소모성 재료와 관리 기기

● 요양비 신청과 등록, 1분만 정독하시면 됩니다.

 지금부터 당뇨병 정부지원금을 받기 위한 방법을 천천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병 소모성 재료 지원금  정보

물건을 사기 위해 많은 돈을 소비하게 되는 소모성 재료에 대한 지원금이 있습니다.

혈당측정검사지, 채혈침(란셋), 안슐린 주사기, 인슐린 주삿바늘(펜니들), 인슐린 펌프용 주사기, 인슐린 펌프용 주삿바늘 등을 구매할 때 정부가 지원해 줍니다.

 

지원 대상

● 제1형 당뇨병 환자

● 제2형 당뇨병 환자 중 19세 이상이고 인슐린을 투여하는 환자

● 19세 미만이거나 임신 중인 제2형 당뇨병 환자(인슐린 투여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 내용

1. 제1형 및 제2형 당뇨병 환자(인슐린 투여자): 최대 기준금액의 90% 지원

2. 19세 미만 또는 임신 중인 제2형 당뇨병 환자: 인슐린을 투여하지 않아도 지원

3. 제1형 당뇨병 환자(연속혈당측정용 전극 사용자): 최대 기준금액의 70% 지원

 

 

 

 

 

비싸서 부담되던 '당뇨병 관리기기' 지원

'당뇨병 관리기기'인 연속혈당측정기와 인슐린 자동주입기는 매우 비싸서 부담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들이 이 기기를 구매할 때에도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1형 당뇨병 환자들은 '당뇨병 관리기기 구입비 지원 제도'를 활용할 수 있으며, 최대 기준금액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당뇨병 관리에 필요한 연속혈당측정기와 인슐린 자동주입기는 몇 백만 원까지 가격표가 붙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의 지원을 통해 큰 비용을 부담하지 않고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 등록 방법

당뇨병 환자들이 공단으로부터 개인에게 맞는 요양비를 지원받으려면 먼저 공단에 등록해야 합니다. 이 등록 절차는 단 한 번만 필요하며, 변경이나 해지도 자유롭습니다. 등록을 위해서는 병원에서 '건강보험 당뇨병 환자 등록신청서'를 발급받아 공단에 제출하면 됩니다. 

 

 

등록신청서 작성 시에는 당뇨병 환자임을 확인하기 위해 담당 의사의 사실 확인이 필요합니다.

● 제1형 당뇨병 환자는 내과전문의, 소아청소년과전문의, 가정의학과 전문의에게서 확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제2형 당뇨병 환자는 모든 전문의에게서 사실 확인을 받을 수 있으며,

● 임신 중인 당뇨병 환자는 별도의 등록 절차 없이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환자 등록 후  물품 ● 기기구입 후 청구 방법

[환자 등록]

병원에서 당뇨병 환자 등록을 마치셨다면, 이어서 소모품이나 관리기기를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구입 후에는 관련서류를 준비하여 지원금을 청구하시면 됩니다.

[물품 · 기기 구입 ]

구입한 물품이나 기기의 구매일로부터 3년 이내에 다음 세 가지 서류를 제출하셔야 합니다.

1. '요양비 지급 청구서'

2. '해당 물품 처방전'

3. '세금계산서'

[서류 발급]

요양비 지급 청구서와 처방전은 병원에서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필요한 물품마다. 처방받을 수 있는 기간이 다를 수 ㅇㅆ으므로, 병원 의료진이나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금계산서는 물품을 구매한 약국이나 의료기기 상점에서 별도로 받으셔야 합니다. 다만, 해당 판매 업체가 공단에 등록된 곳이어야 합니다.

[지급]

청구 신청이 정상적으로 처리되면, 신청한 계좌로 다음날 오후 6시 이후에  지원금이 지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