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근교 의평 저수지 옥천 이원면 세종시 대전1시간 깨끗한 신설 오토캠핑장 사이트 간격 넓은 474 캠핑장

이번 추석은 대전 근교 새로 생긴 오토 캠핑장에 다녀왔는데요, 첫 캠핑을 하게 된 저희는 사이트가 무엇인지도 몰라요~ 

심지어 캠핑장에 샤워시설이 있는 줄도 몰라서  장비만 구매하고 1박 일정으로 다녀왔는데  너무너무 좋아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토 캠핑장을 찾는 분들이라면 강추합니다~!!

저희는 211에 자리를 잡았는데요, 아이가 둘이다 보니 우선 화장실 가까운 곳을 우선으로 자리를 잡았어요.

직접 가보니 300번대 자리가 좋을 것 같더라고요 , 카니발 주차하고 저희의 큰 텐트를 설치하고도 사이트가 남았을 만큼  자리가 넓었습니다. 텐트 설치가 처음이라 연락드려 혹시  입실 시간보다 빨리 가서 설치를 할 수 있는지 여쭤보니 사장님  당연하다는 듯

일찍 오셔도 괜찮습니다~ 하시는데 친절함이 수화기에서도 느껴졌어요 

 

 

이곳은  매점과  남자, 여자  화장실과 샤워실 그리고 개수대가 있었어요 

 

실내 개수대에는 전자레인지와  까끔 한 개수대가 4개가 있었고요, 캠핑 초보인저는 수세미랑 세제를 못 챙겨갔는데 전부 구비가 되어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심지어 물 때, 곰팡이가 1도 없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474 오토캠핑장 

474_Autocamp : 네이버 블로그

여행 중 가장 신경 쓰고  예민한 곳이  화장실이 쟈나요?! 

솔직히 캠핑 가자는 신랑 말에 가장 두렵고 싫었던 게 화장실이 더러울까 봐  많이 망설였었는데 

정말  진짜!! 깨끗해요,

샤워실도 개인 1인 샤워실에  물때하나 없고 따뜻한 물이 펑펑 나와  너무 좋았어요 

뜨거운 물은 밤 10시 30분까지만 나와요 

보이시나요?   카니발 주차하고  대형 텐트 설치하고도 사이트가 남을 정도예요,

 

캠핑 초보인저는 인터넷 찾아보니 사이트 침범에? 대해 안 좋은 글을 많이 봤는데 이곳은  그럴 일이 전혀 없더라고요 

 

옆에 있으신 분들 이야기하는 거 들어보니 전기시설도 안전하게 잘해놨다고 하시더라고요.

 

캠핑장에 있으면 옆에 계곡 물 흐르는 소리가 들려 정말 힐링이 따로 없었습니다

 

만약 캠핑장을 찾으시는 분이라면 강추합니다.

 

사장님 두 분 모두 친절하시고  불편한 건 없는지 찾아오셔서 물어봐 주시고 필요한 건 없는지 

 

세심하게 신경 써주시는 모습에 호텔 서비스가 부럽지 않더라고요^^

 

 

해가지고 불멍위해 불 피워주는 남편^^  

 

냇가 옆이라 물소리들으며 맥주 한 캔 따서 달구경~ 별구경 ~ 정말 잘하고 왔어요 ^^

 

한번 더 가보기로 했어요 그만큼 좋았기에 또 가고싶은 곳입니다^^